2022년 7월 돌째주 MBC뉴스 시청자의견 게시판 답변 입니다.

아베 집안이 어떤 의미의 정치 명문가 집안인가요?


아베 죽은날인 8일 저녁뉴스에 아베 뉴스를 내보내면서
아베 할아버지부터 아베 집안을 소개하며
정치명문 집안이라 말을 하던데
어느 부분에서 정치 명문 집안이라는 건가요?

아베가 우리 나라에 어떻게 했고
아베 할아버지면 일제시대일텐데
우리 나라에 대해 어떻게 했길래 명문 집안이라 할 수 있는지요?

그냥 단순히 일본 정치인 집안이면 명문가라는 단어를 사용하진 않을거 같구요.. 특히 우리나라 정치 집안도 아닌 다른나라. 특히 우리를 식민통치한 일본인데 그럴듯한 명분이 있으니 명문가라고 했을텐데.. 같이 뉴스 시청한 자녀에게 설명해주고 싶네요..
납득이 안가서 문의드립니다

A: 유튜브 일본 TV 뉴스 검색하여 시청하시면 됩니다.


성남시 사회적기업 시민버스에 대해서 취재해 주십시요.

저는 기사 가족입니다.
10년 전에 성남시에서 사회적기업을 만들어 노동자들의 출자금을 형성하고
노선을 주고 버스 운행을 하게 했습니다.

10여년간 열심히 일한 신랑은 지금 3개월치 월급과 10여년간의 퇴직금을
못 받게 되었습니다.

성남시는 성남시 노동자들을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 노선을 성남시내버스라는
회사에 그냥 넘기는 듯 합니다.
중간에서 중재해서 퇴직금이라도 받게 해줘야지...어찌 이럴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기업이 다른데로 넘어가도 부채는 다 안고 가는 것 같은데.. 성남시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세금도 내고 10여년 동안 빌라 골목 운전하기 힘든데까지
다니면서 열심히 일한 기사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합니다.

공무원들은 그냥 행정절차에 따라서 했다고 말하겠지만...
본인들 가족이 4천여만원의 돈을 못 받는다고 생각하면 그리 할 수
있을까요??

시민버스가 10여년간 그 노선을 열심히 다녀서 시민들의 호응도 좋고
했는데..그동안의 노력을 생각해서라도 성남시민버스회사와 조율을 해서
퇴직금이라도 받게 해주어 되는건 아닐까요?

성남시 공무원이 성남시민을 위해서 일해야 하지 않나요??
기업보다 시민, 노동자 입장을 생각해서 성남시민버스 회사와 잘 조율해
밀린 임금은 두고라도 퇴직금이라도 받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고 이제 나이도 60이 넘어서 사회생활도 얼마 하지
못하는 신랑이 10여년간 열심히 일한 보답도 못 받고 요즘 여기저기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쓰러워서 몇자 적어봅니다.

성남시와 성남시민버스 회사에서 시민, 노동자들을 부디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A: 아래 참고 하여 제보 하시면 됩니다.

전화02-784-4000

이메일mbcjebo@mbc.co.kr

카카오톡@mbc제보



저는 우파좌파등 쓸데없는 정치이념을 쫓지 않는 다만 동성애를 반대하는 평범한 국민입니다.

어제 개신교와 퀴어축제 인력의 집회장소인 광화문을 우연히 지나다 집회의 규모와 진행상황을 비교적 정확히 지켜보았습니다.

이후 귀사 뉴스에서 집회인력 규모에 대한 방송을 보며 무척 당황스럽더군요. 시청광장 퀴어 인력규모가 11만이라니요.

많이잡아 1,2만도 안되 보이던데 오히려 개신교 인력이 몇배는 많아 보였습니다.

대채 무슨근거로 퀴어 세력을 부풀리고 비호하려는 모습을 보이나요. 그렇게하면 진보적이고 보편적이고 인류애적으로 위상이 서나요? 팩트에 기반해서 방송하기 바랍니다.

공중파를 거짓으로 낭비하지 말기 바랍니다. 한사람의 말이라고 흘려듣지 말기 바랍니다. 거짓극우세력의 핍박을 경험했던 MBC가 할 일은 아닌거 같네요. 각성하세요.

A: 2022년 7월16일 김정우 MBC 기자님이 (3년 만에 열린 '퀴어 축제'‥길 건너선 '반대 집회') 제목으로 기사를 썼습니다.

서울 시청광장 퀴어 인력규모가 1,2만도 안되 보이던데 오히려 개신교 인력이 5만명으로 많아 보였는것으로 정정 해 말씀드립니다.



뉴스 세계는에 바래봅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이 지속되지만
희망적인 뉴스보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뉴스들만 보이는 요즘 서민들에 고통은 더 커져만 가네요.

올해 초 1월19일 임소정 기자님이 국제 뉴스를 소개한 뉴스가 떠오르네요
[World Now] 이것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전세계 슈퍼리치들 "세금 더 많이"란 제목에 기사였죠.

그 어떤 언론도 말하려 하지 않는 우리상황...
오죽하면 서민증세 부자감세 불만을 한탄할까요.

세계적으로 외국의 대기업이 자발적인 증세를 요구하는 선진국과 한국에 기업...
부자에게 증세를 취약층에게 보조를 외치는 서방국가와 우리에 모습...

한번쯤 뉴스 세계는이 문제점과 시사점을 집어주시고
힘든 서민들에게 위로를 전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제는 소통하려는 노력이 느껴집니다.
어려운 정치와 패권에 대한 세계정서도 좋지만...
내 생활과 직접적인 경제문제도 세계적으로 한번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ps: 권희진 부장님이 가죽점퍼 입고 출연하시면 그날 대박날걸요~


A: 뉴스 세계는  측에게  이 문제점과 시사점을 집어주시고
힘든 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의견을 작성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알기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주세요. 프랜드쇼어링을 '우방국 밀어주기'로 바꿔 주세요.

오늘 우리나라를 찾는 미국의 재닛 옐렌 재무장관이 2022년부터 사용한 따끈따끈한 신조어를 우리 언론이 초고속으로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빨리빨리만 강조하다가 중요한 것을 자주 놓치는 것 같습니다. 기자들이 외국어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고 우리말로 어떻게 옮길까 고민한 후에 기사를 작성하면 좋겠습니다.

프랜드쇼어링은 저가로 물건을 생산하여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우는 중국의 힘을 꺽기 위해서 공장들이 중국이 아니라 미국의 우방국에 세워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이므로 저는 프랜드쇼어링을 *우방국 밀어주기*로 바꿀 것을 제안합니다.


A:알기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랜드쇼어링을 '우방국 밀어주기'로 바꿔 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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